[정기수기자] SK이노베이션(대표 구자영)은 7일 서울 종로구 부암동 일대에서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 가구에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날 행사에는 구자영 SK이노베이션 사장과 최관호 SK루브리컨츠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임직원들은 총 2천1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이에 따라 지난달부터 서울, 울산, 인천 등 SK이노베이션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을 중심으로 약 370여가구에 11만장의 연탄이 전달됐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연탄 나눔 봉사를 통해 소외계층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CEO부터 사원까지 회사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행복나눔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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