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하기자] 제18대 대선 투표율이 19일 오후 5시 현재 70.1%로 집계되면서 최종 투표율이 70% 중반대를 돌파할 지 주목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현재 전국 유권자 4만50만7천842명 중 2천841만2천222명 투표를 마쳤다. 이미 18대 대선 투표율은 한 시간 전인 오후 4시 65.2%를 기록하면서 17대 대선 최종 투표율(57.6%), 16대 대선 최종 투표율(64.5%)을 넘어선 상태다.
현재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광주로 75.6%, 최저지역은 인천으로 68.1%다. 서울은 68.3%, 부산 69.8%, 대구 74.3%, 인천 68.1%, 대전 75.6%, 울산 71.5%, 세종 68.6%를 기록 중이다.
강원 69.8%, 충북 70.2%, 충남 68.4%, 전북 72.7%, 전남 72.4%, 경북 73.8%, 경남 71.0%, 제주 68.3%로 집계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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