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숙기자] 새누리당은 19일 KBS·MBC·SBS 등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 박근혜 후보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발표되자 박 후보 당선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안형환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박 후보가 이 시대가 요구하는 대통령감이라고 생각하는 만큼, 최종 결과에 대해서도 기대감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안 대변인은 "출구조사 결과의 격차가 작기 때문에 개표가 끝날 때까지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앞서 투표 마감 시간인 오후 6시께 발표된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 박 후보는 50.1%의 지지율을 기록, 48.9%를 얻은 문 후보 1.2%포인트 차로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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