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리기자] NHN재팬의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이 윈도8 버전을 출시했다고 20일 발표했다.
라인 윈도8 버전은 윈도8의 특징인 '모던 UI'에 최적화돼 태블릿 기기는 물론 터치형 PC에서도 터치를 통해 직관적으로 조작할 수 있다.
또 태블릿 기기에서는 앱 실행 창을 조그맣게 보여주는 '스냅뷰' 기능도 지원해 다른 앱이나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동시에 친구와 커뮤니케이션을 즐길 수 있다.
라인 윈도8 버전은 현재 제공 중인 라인PC 버전과 마찬가지로 라인 스마트폰 앱 이용자들만 PC 및 태블릿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회사 측은 "전세계 8천800만명이 이용하는 모바일 메신저 앱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OS 및 디바이스 지원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