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수기자] 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는 지난 20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한국타이어 프로액티브 어워드'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직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성과 창출, 비전 달성 등 동기 부여를 위한 시상식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 세계 임직원을 대상으로 ▲퍼포먼스 부문 1개팀(상금 2천만원) ▲이노베이션 부문 2개팀(상금 각 2천만원) ▲챌린지 부문 1명(상금 1천만원) ▲리더십부분 2명(상금 각 1천500만원) 등의 시상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서는 다국적 직원의 수상이 두드러졌다.
리더십 부문 대상은 헝가리 국적의 마케팅본부 QA팀 세바스티안 이스트반 주임이, 챌린지 부문은 중국 국적의 중국지역본부 가흥공장 기술팀 왕경은 유니트장이 수상했다. 퍼포먼스 부문은 영국시장에서 TBR(트럭버스용 타이어)의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한 영국법인이 받았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서승화 대표(부회장)는 "한국타이어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데에는 임직원들의 도전정신이 가장 큰 원동력이 됐다"며 "앞으로도 개인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선진화된 기업문화를 주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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