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화기자] 연일 영하를 기록 중인 맹추위 속 얼어붙은 빙판길을 안전하게 걸으면서 스타일까지 챙길 수 있는 하이탑 운동화가 출시됐다.
스포츠 브랜드 푸마는 26일 여성용 하이탑 스니커즈 2종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여성용 하이탑 스니커즈 푸마 '시티 스노우'는 하이킹과 아웃도어 스타일을 접목시킨 제품으로 미드솔에는 컬러풀한 고무 소재를 여러겹 덧대어 톡톡 튀는 감각을 살렸고, '퍼(Fur) 트리밍'으로 발목 부분을 따뜻하게 감싸준다.
밑창에는 홈이 파여 있어 빙판길이나 눈오는 날에도 미끄러지지 않고 안전하게 신을 수 있다. 발목을 감싸는 하이탑 슈즈는 하의를 타이트하게 레깅스나 스키니진과 매치하여 발랄하게, 짧은 플리츠 스커트와 매치하여 캐주얼하게 연출할 수 있다.
'로마 하이커'는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고급 스웨이드를 사용해 빈티지한 감성을 살린 것이 특징. 발목 부분에는 패딩소재를 사용해 보온성을 높였다. 어반 아웃도어 스타일을 살린 심플한 실루엣과 미끄럽지 않은 밑창으로 눈오는 날 여성들이 운동화 대신 즐겨 신기에 적당하다. 푸마 시티 스노우 12만9천원, 푸마 로마 하이커 10만9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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