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성기자] SK텔레콤이 벤처기업 이노아이오와 공동 개발한 스마트폰 연결형 초소형 빔 프로젝터를 유럽에 유통하기 시작했다.
SK텔레콤은 스마트폰 연결형 프로젝터인 '스마트빔'을 유럽 IT기기 유통업체 중 하나인 롤라이를 통해 유럽에 선 보인다고 3일 발표했다.
이번에 공급되는 스마트빔은 약 500대 분량으로 롤라이의 유럽 유통망을 통해 전시 및 판매된다.
회사측은 "유럽에 이어 현재 미국, 태국, 두바이 등과 수출 협상을 진행 중"이라면서 "올해 2월 전세계 각국의 교육 전문가들이 모이는 유네스코 파리 대회(Mobile Learning Week)에 초청받아 제품을 소개할 예정으로, 성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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