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수기자]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GM)는 A/S 프로그램인 '쉐비 케어 3-5-7 서비스'를 올해 말까지 1년 더 연장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3년간 총 3회 엔진 오일·필터 및 에어클리너 무상교환 ▲5년 또는 10만km 이내 차체 및 일반부품 보증기간 적용 ▲ 7년간 24시간 무상 긴급출동 서비스 등으로 구성됐다. 수입 모델인 카마로 및 법인 택시 등 특별구입 조건 차량은 제외된다.
한국GM은 지난 2011년 3월 쉐보레 출범 후 스파크와 말리부 등 쉐보레 차량 및 알페온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이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안쿠시 오로라 한국GM 부사장은 "쉐보레 브랜드 도입과 동시에 전면적으로 실시됐던 쉐비케어 서비스는 내수판매 신장과 브랜드 인지도 상승에 절대적인 역할을 해왔다"며 "쉐비케어 서비스 1년 연장을 비롯해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 내수 신장세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GM은 1월 한달간 3% 저리할부와 지난해 생산차량 최대 50만원 특별할인, 중고차 보상프로그램 등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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