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권기자] 지난해 세계 최대가전쇼(CES)에서 컨버터블 울트라북을 선보였던 레노버가 올해는 대형 태블릿PC를 출품해 관심을 모을 것으로 전망된다.
올싱스디지털은 레노버가 금주 개최되는 CES 2013 행사에 27인치 태블릿PC '아이디어센터 호라이즌'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태블릿PC는 윈도8 기반 모델로 3세대 코어 i7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그래픽칩을 탑재하고 있다. 16:9의 풀 HD를 지원하는 멀티터치 스크린을 채택하고 있다. 또 730p 화질의 웹 영상통화를 가능하게 하는 고해상도 카메라를 전면부에 장착하고 있다.
레노버는 이 태블릿PC를 게임용 컴퓨터로 최적화 했다. 유비소프트와 EA 게임을 조이스틱이나 각종 주변기기를 연결해 이 태블릿PC에서 즐길 수 있다.
레노버는 대형 태블릿PC를 게임 매니아와 법인 사용자를 겨냥해 판매할 계획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