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못 믿을 증권전문가…증권방송서 종목추천 후 거액 챙겨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증선위, 증권방송으로 부당이득 챙긴 5명 검찰 고발·통보 조치

[이혜경기자] 증권선물위원회는 케이블·인터넷 증권방송을 통해 부당이득을 총 53억원이나 챙긴 혐의로 사이버애널리스트 등 5명을 검찰 고발(3명)·통보(5명) 조치했다고 9일 발표했다.

증선위에 따르면 이들은 미리 매수한 특정 주식을 증권방송 시청자들이나 인터넷 증권방송 유료 회원에게 매수 추천했다. 그 후 이를 본 투자자의 매수세가 유입돼 주가가 오르면 고가에 매도해 부당이득을 실현하는 식으로 부정거래를 해왔다.

증선위는 "유사투자자문업의 특성상 규제가 어려워 증권방송이나 인터넷투자카페 등에서 활동하는 사이버애널리스트들에 의한 불공정거래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이들의 추천종목에 대해 공시정보, 기업 가치 등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매매해야 한다"며 신중한 투자 자세를 당부했다.

이혜경기자 vixen@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못 믿을 증권전문가…증권방송서 종목추천 후 거액 챙겨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