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계현기자] 우리조명지주(대표 윤철주·권경환)가 경기도 안산시 소재 토지 3만2천376제곱미터에 대해 자산재평가를 받은 결과 298억원의 평가차익이 발생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종전 장부가액인 64억원 대비 재평가금액 362억원으로 총 298억원 규모의 평가차익이 발생했다. 재평가차액은 지난 2011년 자산총액 대비 27.6%에 해당하는 액수다. 평가는 제일감정평가법인이 담당했다.
우리조명지주 관계자는 "이번 자산 재평가로 자기자본이 늘어나면서 재무구조가 크게 개선되는 효과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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