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배기자] 가비아(대표 김홍국)가 안드로이드 기반의 UCC 동영상 업로더와 플레이어를 구축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 전용 통합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통합 프레임워크는 UCC 동영상을 구축하고 업로드하는 '업로더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와 동영상 플레이어 애플리케이션 개발할 수 있는 '플레이어 SDK'로 구성돼 있다. 이는 지난해 11월 선보인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 구축 가능한 iOS 전용 통합 프레임워크에 이어 추가 개발된 것이다.
프레임워크는 동영상 업로드 시 별도 변환 작업 없이 자동 인코딩이 가능하게 해주고 재생과 일시정지, 중지 등과 같은 동영상 플레이어의 기본 기능에 풀 HD급 영상 화질을 지원하며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하는 추가 기능도 직접 개발할 수 있다.
가비아 동영상사업부 백승한 팀장은 "안드로이드 전용 통합 프레임워크를 이용하면 작업 기간과 인력을 효율적으로 투입해 안정적이고 빠르게 개발 작업을 할 수 있다"며 "iOS에 이어 안드로이드용까지 선보이게 돼 개발자와 사용자 모두의 편의를 충족시킬 것"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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