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기자] 권오현 삼성전자 대표(부회장 사진)가 경기도 화성 반도체 공장의 불산 누출 사고와 관련 고인 및 유가족, 부상자 등에게 공식적인 사과의 뜻을 전했다.
30일 권 부회장은 "불산 누출 사고와 관련 희생자가 발생한 것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에게 위로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부상자 치료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안전문제와 관련 본사는 물론 협력사까지 철저하게 점검하겠다"며 "거듭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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