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웅서기자]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는 디지털 카메라 서비스 센터를 신촌과 수원에 추가 오픈한다고 4일 발표했다.
후지필름은 지난해 4월 본사가 위치한 서울 대치동에 직영 서비스 센터를 가장 먼저 오픈했다. 그동안 고객들은 센터를 방문해 제품 수리, 카메라 정보 습득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아왔다.
후지필름은 올해 본격적으로 국내 카메라 시장 저변을 확대하고 고객들의 접근성 및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서비스센터 2곳(지정점)을 추가 오픈했다.
이에 따라 후지필름은 대치동 직영점과 기존 지정점 6곳에 신규 센터 2곳을 추가해 총 9곳의 서비스 센터를 확보하게 됐다.
이곳에서는 차별화된 전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 다양한 디지털 카메라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두 센터 모두 2월부터 정식 운영된다.
신규 서비스 센터에는 일본 후지필름 본사의 기술을 이전 받은 전문가들이 항시 대기한다.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기술지원부 김택민 부장은 "후지필름의 카메라를 사랑해주시는 고객들을 위해 서비스 센터를 추가로 오픈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신뢰 및 편의를 강화할 수 있는 소비자 접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후지필름 서비스센터 신촌점은 서울특별시 마포구 노고산동 57-16 르미에르 1차에, 수원점은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 2가 40-1 동인오피스텔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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