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연기자] 인프라웨어게임즈가 조이모아와 합병을 마무리 짓고 '셀바스(Selvas)'로 새롭게 출발한다.
인프라웨어게임즈는 4일 인프라웨어 계열 조이모아와 합병,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 역량과 모바일 게임 개발 및 운영 역량이 '셀바스'로 통합됐다고 발표했다.
인프라웨어 관계자는 "'셀바스'는 전문화된 개발 인력과 자체 개발 시스템, 마케팅 및 현지화 역량을 기반으로 해외 유명 대작을 비롯한 자체 개발 게임을 통해 글로벌 시장의 다양한 유저들에게 새롭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셀바스'는 출범과 함께 첫 퍼블리싱 게임 '격돌 요리대전'을 구글플레이를 통해 서비스 한다.
요리사들과 다양하게 꾸밀 수 있는 푸드트럭을 가지고 친구들과 대결하는 신개념 퍼즐 배틀 모바일 게임으로, 모바일에 최적화 된 비동기 방식의 멀티플레이로 다수의 친구와 1:1 요리 대전을 즐길 수 있다. 특히 '격돌!!요리대전'은 이미 출시된 iOS 사용자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어 관심이 주목된다.
현재 '셀바스(Selvas)'는 자체 개발작인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세피라(Sefira)'를 iOS와 티스토어를 통해 서비스 중이며, 올 해 캐주얼·FPS·SNG등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 게임 개발과 함께 해외 개발사들의 대작 30여종도 스마트 폰 게임 시장과 소셜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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