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매체 더넥스트웹은 페이스북이 티켓 구매 버튼을 만들고 이를 이벤트 페이지에 연동 테스트 중이라고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페이스북 이용자가 티켓 구매 버튼을 누를 경우 써드파티 사이트에 접속해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페이스북은 아직 티켓 구매 사이트를 운영하지 않고 있다. 다만 전문 이벤트 사이트로 이를 링크하는 시험 서비스를 진행중이다.
그러나 시험 서비스가 끝나면 티켓 구매 사이트를 만들어 이 사이트에서 티켓을 구매하도록 할 가능성이 높다.
온라인 티켓 구매 서비스는 소셜네트워킹서비스와 가장 궁합이 잘 맞기 때문이다. 페이스북이 티켓 구매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할 경우 티켓 판매 수수료 수익을 새롭게 챙길 수 있다.
페이스북은 온라인 광고 매출 비중을 낮추고 수익 사업을 다각화 할 수 있어 일석이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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