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미기자] 롯데제과가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새로운 맛과 형태의 드림카카오 초콜릿을 13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드림카카오는 기존 제품과 전혀 다른 판형태의 초콜릿으로 카카오함량이 56%인 초콜릿 속에 아라비카 커피원두와 헤이즐넛 원두를 갈아 넣은 이중구조 초콜릿이다.
'드림카카오 골드아라비카'(60g)는 초콜릿의 진한 맛과 구수한 커피 향을 함께 느낄 수 있으며, '드림카카오 크리미헤이즐넛'(60g)은 진한 초콜릿과 부드러운 헤이즐넛 향이 특징이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2006년 첫선을 보인 드림카카오는 카카오 함량이 56%, 72%에 달하는 고함량 카카오 초콜릿으로 마니아들 사이에 큰 인기를 얻어 왔다"며 "드림카카오는 2010년 120억원, 2012년 150억원 등 매년 20% 이상 신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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