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수기자] 박근혜 정부의 초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으로 윤상직(사진) 지식경제부 제1차관이 내정됐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내정자는 1956년 5월 경북 경산 출생으로 부산고와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했으며, 서울대 행정대학원과 미국 위스콘신대에서 각각 석사와 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행시 25회 출신으로 지난 1982년 공직에 입문한 윤 내정자는 상공자원부를 시작으로 통상산업부, 산업자원부에서 산업, 투자, 에너지, 무역규제 등 산업과 통상, 에너지 전반에 대해 다양한 업무 경험을 쌓았다.
이에 따라 윤 내정자는 산업 진흥과 에너지 관리에 통상 분야까지 아우르게 되는 신설 산업통상자원부의 수장으로 적임자라는 평가다.
지난 2010년 2월에는 지식경제부 기획조정실장에 임명된 지 한 달 만에 청와대 지식경제비서관으로 임명되는 등 능력을 인정받았다.
산업자원부 산업정책과 과장과 지경부 산업경제정책관, 무역위원회 상임위원, 기획조정실장을 거쳐 지난 2011년부터 지경부 제1차관을 역임하고 있다.
<약력>▲1956년 출생 ▲부산고, 서울대 무역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 ▲미국 위스콘신대 법학 박사 ▲행시 25회 ▲산자부 산업정책과 과장 ▲지식경제부 산업경제정책관 ▲무역위원회 상임위원 ▲지식경제부 기획조정실장 ▲청와대 지식경제비서관 ▲지식경제부 1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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