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성기자] 박근혜 정부의 국정철학을 담은 미래창조과학부의 초대 장관으로 지명된 김종훈(사진) 내정자가 소감을 밝혔다.
김 내정자는 17일 오후 서면을 통해 "새 정부의 창조경제 정책을 구현할 미래창조과학부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박근혜 당선인에게 미력하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김 내정자는 "앞으로 국회의 동의를 얻어 장관직무를 수행하게 된다면, 미래창조과학부가 과학기술과 ICT를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해 국가 경제가 지속성장해 나가는데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그는 이어 "도전적 정신과 봉사하는 마음으로 다 같이 힘을 합쳐서 국민들께 약속한 정책들을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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