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리기자] NHN의 네이버는 이용자들에게 행정구역 경계, 개발지구 범위, 상세지번의 대지 모양 정보를 제공한다고 21일 발표했다.
그동안 이용자들은 OO동이라고 검색해도 해당 행정구역의 정확한 경계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이제는 네이버 지도를 통해 ▲전국 도, 광역시, 시·군·구, 읍·면·동·리 등 약 2만여 행정구역 경계 ▲전국 약 2백여 개의 뉴타운, 보금자리 등 개발, 택지지구 등의 구역 ▲ 전국 약 3천700만 개 상세주소 등에 대한 경계, 대지 모양 등의 공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NHN 김민오 지도지역서비스실장은 "그 동안의 지역검색 서비스는 점 위주의 위치검색에 치중됐지만 이제는 해당 지역, 건물의 범위까지 확인하는 공간 검색으로까지 그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며 "이용자들이 네이버 지도 서비스를 통해 자신이 찾고자 하는 모든 지역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서비스를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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