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연기자] 게임빌(대표 송병준)의 간판 소셜 네트워크 전략 게임인 '몬스터워로드(MONSTER WARLORD)'가 글로벌 시장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게임빌에 따르면 '몬스터워로드'는 최근 독일, 덴마크, 벨기에 등 유럽과 싱가폴, 태국,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 게임은 앞서 글로벌 애플 앱스토어 14개 국가에서 장르 1위, 10개 국가에서 장르 매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어 전 세계 18개 국가의 구글 플레이 스토어 장르 매출 순위에서도 Top 10에 오르고 26개 국가에서 게임 매출 Top 100에 랭크돼 있다. 최근에는 구글의 추천 게임으로도 선정되기도 했다.
게임빌 관계자는 "한국의 소셜 전략 게임 중 해외에서 흥행하는 사례가 드문 가운데, 이례적으로 해외 모바일게임 팬들이 더 열광하고 있는 게임이라서 의미가 있다"면서 "특히 소셜 기능을 바탕으로 한 ARPU(가입자당 평균 매출)가 높다는 점도 눈여겨 볼 부분"이라고 전했다.
'몬스터워로드'는 게임빌이 국내 개발사인 에버플(공동 대표 박정우∙송일규)과 협력하여 선보인 게임으로, 몬스터 부대를 최강 부대로 육성하는 신개념 소셜 네트워크 전략 게임이다.
다양한 퀘스트, 화려한 이미지의 캐릭터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특징이다. 스마트폰의 특성을 활용하고 몬스터라는 차별화된 소재를 바탕으로 전 세계 다양한 지역과 플랫폼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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