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배기자] 하렉스인포텍(대표 박경양)과 KT가 개발한 모바일 결제서비스 '모카(Moca)'가 하버드대에서 혁신 기술 사례로 소개된다.
27일 모바일 결제 서비스 기업 하렉스인포텍은 오는 3월 20일과 21일 양일 간 하버드대학에서 열리는 '더 이노베이션 프로젝트 2013(The Innovation Project 2013)'에서 혁신기술 부문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노베이션 프로젝트 2013은 매년 하버드 대학에서 업계 트렌드와 혁신사례를 공유, 시상하는 행사이다. 이중 베스트 뉴 테크놀로지(Best New Technology) 부문에 하렉스인포텍의 모카(MoCa)가 후보로 올랐다.
후보 선정은 전 세계에서 지원한 500여개 기업 중 전문가 패널이 심사해 총 15개 부문에서 각각 5개의 후보기업을 선정해 이뤄졌다. 최종 수상기업은 3월 7일까지 인터넷 투표를 통해 결정되며 시상은 21일 이뤄질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버크셔 헤서웨이 워런 버핏 회장이 기조 연설을 하며 미국 전 부통령 엘 고어, '괴짜 경제학'의 저자 스티브 레빗, '린스타트업(The Lean Startup)'의 저자 에릭 리즈, 세계 지식경제 석학 하버드대학 조쉬 러너 교수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모카(MoCa)페이는 결제 시 각종 쿠폰과 멤버십 혜택을 알아서 찾아주고 혜택이 가장 큰 조합을 제시해주는 사용자 중심의 스마트 복합결제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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