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수기자] 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는 지난 27일 본사에서 국내 모터스포츠 대회인 '2013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GT 클래스와 벤투스 클래스의 공식 타이어 공급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GT 클래스는 1천600cc 초과 5천cc 미만의 레이싱 차량과 프로 레이싱팀이 참여하는 클래스로 독일 투어링 마스터즈(DTM)에서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은 레이싱 타이어 'F200'을 공급한다.
또 한국타이어의 초고성능(UHP) 타이어인 '벤투스' 브랜드를 적용한 벤투스 클래스는 동일한 사양(쉐보레 크루즈 2천cc 디젤 모델)의 차량과 선수들이 실력만으로 기량을 겨루는 경기다.
한국타이어는 올해 약 40개 대회에 타이어 독점 공급 및 후원 활동을 강화하며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허욱 한국타이어 모터스포츠팀장은 "이번 후원은 한국타이어의 뛰어난 기술력과 품질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국내 모터스포츠의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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