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미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커피전문점 투썸커피는 중국 상하이에 1호점을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투썸커피는 북경, 심양, 천진에 이어 중국 4번째 도시에 진출하게 됐다.
상하이 1호점인 '상해남방상청점'은 상하이 남부 대형아파트 밀집 지역에 위치한 복합쇼핑몰 '바이랜 남방상청' 1층에 자리 잡았다.
약 55평 규모로, 블렌딩과 로스팅을 특화한 투썸의 스페셜 커피와 케이크, 와플 등 고급스러운 느낌의 디저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투썸커피 관계자는 "넓은 영토를 가진 중국의 특성을 고려해 각 주요 도시마다 거점을 마련하고 그 거점을 중심으로 매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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