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미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직원들의 아이디어 제안 창구인 '상상펍'을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의사결정속도와 협업 효율성을 개선하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하이트진로 임직원은 상상펍을 통해 소수 인원이 그룹을 이뤄 아이디어를 논의하고, 제출된 제안들을 상상펍에 공개돼 업무에 적용할 수 있다. 우수 아이디어를 낸 임직원들에게는 포상금이 마일리지로 지급된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아이디어 제안을 위한 상시적 시스템의 필요성을 느껴 상상펍을 개설하게 됐다"면서 "다양한 채널을 통해 임직원간, 부서간 원활한 소통을 하다보면 서로의 생각을 알게 되고 의사결정에 있어서도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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