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미기자] 풀무원이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바른먹거리 캠페인' 교육을 확대 시행한다.
풀무원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협심어린이집을 시작으로 2013년도 '바른먹거리 캠페인' 교육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풀무원은 이 캠페인 참가대상을 기존 유치부 아동과 초등학생 포함, 어린이집 및 초등학교 교사와 학부모로 확대하고 연령별 맞춤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교육은 서울과 경기, 대전, 강원 지역에서 진행되며 어린이와 학부모, 교사 등 7000여명을 대상으로 1년동안 350회에 걸쳐 실시된다.
교육은 8차에 나눠 진행되며, 신청 및 교육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비영리사단법인 푸드포체인지 홈페이지(http://foodforchang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바른먹거리 교육을 진행하는 푸드포체인지 노민영 대표는 "올해부터는 어린이들의 식생활을 지도하는 교사와 학부모가 참여하게 돼 바른먹거리 교육 효과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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