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기자] 엔씨소프트가 북미 시장을 겨냥해 개발중인 신작게임 '와일드스타'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공개됐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게임쇼 '팍스 이스트'에 와일드스타를 출품한다. 와일드스타는 엔씨소프트의 북미 개발스튜디오인 카바인스튜디오에서 개발중인 공상과학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이번 게임쇼에서는 새로운 체험버전이 선보인다. 지난 2011년 독일 게임스컴과 팍스 프라임에서 선보인 이후 처음으로 공개되는 시연 버전으로 도미니언 진영의 종족 3종과 신규지역 데라듄을 경험할 수 있다. 원활한 게임 시연을 위해 PC 24대가 준비된다.
또한 행사 기간 중 3일에 걸쳐 처음 공개되는 신규 지역 데라듄에 대한 상세 소개와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개발자와 게이머가 직접 교류하는 별도의 일정들도 마련된다..
첫날인 22일에는 행사장 내 피닉스관에서 개발 총괄인 '제레미 가프니'와 주요 개발자들이 참여하는 행사 '넥서스 여행'을 개최한다. 이 자리를 통해 '와일드스타'에 대한 상세 소개와 신규 동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와일드스타는 올해 안에 북미와 유럽 지역에서 먼저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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