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미기자] 광주요의 증류식 소주 화요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화요 엑스트라 프리미엄(X. Premium)'을 27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100% 국내산 쌀을 원료로 화요의 증류원액을 아메리칸 오크통에서 숙성시킨 원액을 사용해 맛과 향의 균형미를 갖춘 최고급 싱글 라이스(single rice) 목통주다.
기존의 증류식 소주에서 좀 더 숙성된 맛을 내기 위해 미국산 오크통을 사용해 풍부한 향과 맛을 자랑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화요의 담은 병 디자인은 우리 전통 도자기의 자연스런 곡선을 표현하기 위해 핸드메이드로 제작됐으며, 방자 문양의 유기 병마개를 특별 주문했다.
싱글 라이스 목통주의 숙성원액량이 한정돼 2만병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판매되며, 예약판매와 비채나 등 고급 한정식을 비롯해 일부 업소에서만 맛볼 수 있다.
용량은 750ml, 가격은 16만8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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