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안철수 "이동섭, 뼈를 깎는 결단이었을 것"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안타깝고 죄송스럽다…지지자 마음 담는 노력 할 것"

[윤미숙기자] 무소속 안철수 예비후보는 1일 민주통합당 이동섭 지역위원장의 4.24 서울 노원병 국회의원 보궐선거 불출마 선언과 관련해 "쉽지 않은, 아니 어려운, 뼈를 깎는 결단이었으리라 짐작이 간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이날 언론에 배포한 '이동섭 후보 사퇴에 대한 입장'을 통해 "참 안타깝고 죄송스럽다. 대선 때 경험도 떠오른다"며 이 같이 밝혔다.

안 후보는 "지지자들의 상실감도 마찬가지다"라며 "지역 정치 선배인 이 위원장은 물론이고 그 지지자들의 마음을 담으려는 노력을 하겠다. 지역 토박이인 이 위원장의 경험, 조언을 크게 받아 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당의 '무공천' 결정에도 불구하고 선거운동을 이어오던 이 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불출마를 선언, "이 시간부터 새 정치를 선언한 안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기자회견 직전 안 후보에 전화를 걸어 이 같은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안 후보는 "오늘 기자회견 전에 전화를 주셔서 (이 위원장과) 통화를 먼저 했다"면서 "빠른 시일 내에 이 위원장을 만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미숙기자 come2ms@inews24.com 사진 최규한 기자 dreamerz2@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안철수 "이동섭, 뼈를 깎는 결단이었을 것"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