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기자] 엠게임(대표 권이형)이 임직원 자원봉사 프로그램 '행복한 오후 2시' 4차 활동을 지난달 30일 실시했다.
'행복한 오후 2시'는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엠게임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엠게임 임직원들이 일일 보호자로 나서 문화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복한 오후 2시' 4차는 동명아동복지센터 초등학생들과 '목공체험'이라는 주제로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미니캠프'에서 진행됐다. 이날 엠게임 임직원들은 아이들과 일일 짝꿍을 이뤄 못박기, 사포질, 색칠하기 등 목공놀이를 즐기며 나만의 목공작품 만들기에 도전했다.
동명아동복지센터 김광빈 원장은 "행복한 오후 2시 덕분에 아이들이 함께 야외로 나가서 평소에 경험하기 어려웠던 목공체험을 경험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목공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든든한 보호자가 되어 주신 엠게임 임직원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엠게임 양나래 사원은 "행복한 오후 2시에 참여하면서 일상 탈출은 물론 일상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어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며 "이번 활동은 야외로 나가 아이들과 도시락도 먹고 평상시에 해 보고 싶었던 목공체험을 할 수 있어 더욱 즐거웠다"고 말했다.
한편 엠게임은 '행복한 오후 2시'뿐 아니라 소외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놀이 시설 건립사업 '엠게임 놀이터', 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생활, 재능을 후원하는 임직원 기부 프로그램 '꿈나무 희망펀드', '매칭펀드' 등 개성 있는 나눔 사업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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