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나영기자]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대표 김천주)은 오는 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 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Photo&Imaging 2013)'에서 신제품 대형 프린터 IPF6410·6460·8410·9410을 선보인다고 4일 발표했다.
신제품 발표회는 오는 5일 오후 2시부터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LFP 리딩 컨설턴트와 가망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캐논 L-Printer 사업부 이케다 사업부장을 비롯해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 사무기 사업부문 윤식 이사 등이 참석한다.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은 신제품 라인업 설명을 비롯해 현재 캐논의 대형프린터를 사용하고 있는 원규 웨딩 스튜디오 경험담을 소개할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신제품은 웨딩 스튜디오 등 포토 전문가들을 타깃으로 한 대형프린터다. 신개발 12색 안료 잉크 LUCIA EX를 채용해 보다 선명한 색재현이 가능하고, 블랙의 질을 향상시켜 흑백 사진에서 흑백 영역을 더욱 풍부하게 표현해 낸다.
또 2천560 노즐로 고품질 인쇄를 유지하면서 속도를 향상시켰으며, 다양한 미디어 지원이 가능한 고속 측색기 유닛을 탑재해 통합 컬러 관리가 가능하다. 컬러 캘리브레이션 관리 프로그램으로 색상 보정도 용이하다. 이외에도 인쇄 중 잉크탱크를 교환할 수 있고, 보다 적은 잉크로 인쇄가 가능해 잉크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 사무기사업부문 윤식 이사는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향후 대형 프린터 그래픽 아트 시장을 주도할 캐논의 주력 모델이며, 캐논의 장점인 빠른 속도와 높은 인쇄 품질력, 경쟁력 있는 러닝 코스트, 경쟁사 대비 낮은 잉크 소모량 등 기존 제품의 성능을 대폭 향상시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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