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주기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 오는 11일부터 24일까지 서울시청 내 서울도서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두번째 '실버토크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발표했다.
이번 실버토크 전시회는 재능기부로 제작돼 지난 3월 1차 전시회에서 공개된 다양한 예술작품과 함께 유리공예 작품, 아트북 등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11일에는 전시회 오픈을 축하하는 어쿠스틱 기타 연주와 현대무용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실버토크' 캠페인은 노인세대와 젊은 세대가 서로의 경험과 재능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혀가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는 지난 1월부터 공익광고를 제작·방영하고 '실버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지난 3월에는 마포 '더 갤러리'에서 실버토크 1차 전시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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