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혜정기자] SK플래닛(사장 서진우)는 개발자와 동반성장을 위해'2013 플래닛엑스 어워즈(Planet X Awards)'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발표했다.
'플래닛엑스'는 T맵, 호핀,11번가, 멜론 등의 핵심기능을 API(핵심기반기술) 형태로 제공하는 오픈 플랫폼이다.
'플래닛엑스 어워즈'에 참가하기 위해선 '플래닛엑스'를 활용한 서비스를 제안하면 된다. 공모전은 1차로 20여개사를 선정 후 2차·3차 평가를 거쳐 9월말 6개팀을 최종 시상할 예정이다. 대상 1팀에게는 3천만원이 수여된다.
모든 법인과 개인 개발자가 공모전에 신청 할 수 있다. 제안하는 모든 서비스의 소유와 권리는 개발자에게 귀속된다. 참가 신청은 SK플래닛 상생혁신센터 홈페이지(http://oic.tstore.co.kr)에서 오는 30일까지 할 수 있다.
SK플래닛 김영철 CFO(최고재무책임자)는 "SK플래닛의 오픈플랫폼을 활용해 모바일 생태계를 발전시키겠다"며 "앞으로 우수 개발자들과 함께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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