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미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은 지난 9일 중앙연구소의 신축 기공식을 안산에서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중앙연구소는 지난 1989년 설립 이후 국민 건강에 기여한다는 목표 아래 제품을 개발하고 연구하고 있는 조직으로, 그 동안 안산공장 사무동에 위치하고 있었다.
서울우유는 중앙연구소의 중요성 및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안산공장 내에 대지면적 6만9천535㎡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4만206㎡ 규모의 건물을 내년 4월까지 신축할 계획이다.
이날 기공식에 참석한 송용헌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장은 "중앙연구소는 우리나라 낙농산업의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실현할 창조적 공간이 될 곳"이라며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대응해 현장 중심, 고객 중심의 연구개발이 이루어지도록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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