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수기자] 에쓰오일은 17일 인천 하얏트호텔에서 양질의 서비스를 통해 고객서비스 향상과 우수한 경영성과를 낸 전국 45개 주유·충전소를 '에쓰오일 챔피언스 클럽'으로 선정,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중 경기도 화성시 소재 쌍용주유소가 올해 최우수 주유소로 선정됐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주유소는 세차장 입·출구에 자동문을 설치, 결빙을 차단해 겨울철에도 세차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또 올해 시상식에서는 고객서비스 및 영업 성과와는 별개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모범적으로 실천한 주유소 2곳을 선정, 봉사활동 우수 주유소로 시상했다.
나세르 알 마하셔 에쓰오일 대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주유·충전소 운영인들을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에쓰오일은 주유·충전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내수 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챔피언스 클럽 선정 제도'를 운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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