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기자] 총싸움게임 '아바'로 잘 알려진 게임 개발사 레드덕(대표 오승택)의 차기작 '메트로컨플릭트'의 중국 비공개 테스트가 오는 5월2일 시작된다.
레드덕의 중국 현지 파트너사 텐센트는 지난 18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메트로컨플릭트의 중국 게임명 '중화력'을 최초로 공개하고 테스트 일정을 발표했다.
메트로컨플릭트는 레드덕에서 개발하고 있는 1인칭 총싸움(FPS)게임으로 근미래를 배경으로 분리된 도시사회에서 대립하는 양 진영간의 치열한 전투를 테마로 한 게임이다.
'아바'로 쌓은 레드덕의 총싸움게임 개발 노하우를 집약된 것은 물론 언리얼3 엔진을 활용해 한차원 높은 게임성과 그래픽으로 게이머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레드덕 오승택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 할 수 있는 중국에서의 첫 테스트라 기대가 크다"며 "안정적인 서비스와 완성도 높은 현지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온만큼 첫 테스트부터 정식 서비스까지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트로컨플릭트의 한국 서비스는 NHN 한게임이 맡았다. 한게임은 올 하반기 중으로 이 게임의 국내 서비스를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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