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나영기자] 슈피겐SGP(대표 김대영)가 2일 충격 흡수 기능을 강화한 갤럭시S4용 케이스 '네오하이브리드'와 '슬림아머' 2종을 출시했다.
네오하이브리드는 충격흡수에 강한 TPU(열가소성 폴리우레탄) 소재의 케이스로 기기를 감싼 후 가볍고 견고한 폴리카보네이트 소재의 하드프레임으로 테두리를 덧씌우는 2단 구성이 특징. 충격에 취약한 베젤 부분에 직접적인 충격이 전해지지 않도록 모서리를 더 높게 설계해 기기를 더욱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볼륨버튼과 전원버튼의 느낌까지 그대로 살려 설계했다. 액정화면 보호를 위한 필름과 홈버튼에 부착할 수 있는 젤리빈 스티커가 포함되어 있다.
슬림아머는 여러 겹의 갑옷을 입은 듯 케이스 안과 밖 양쪽으로 보호 기능을 강화한 제품이다. TPU 소재의 케이스가 기기 전체를 1차적으로 감싸주고 후면과 측면을 하드케이스로 덮어주는 이중 시스템으로 구성됐으며 케이스 내부에 거미줄 모양의 양각 패턴을 적용해 충격 흡수 기능을 한 단계 더 보강했다.
기기와 밀착되는 슬림한 사이즈로 손에 쥐는 느낌이 우수하다. 다져블루, 인피니티화이트, 메탈슬레이트, 소울블랙 총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네오하이브리드와 슬림아머의 가격은 각각 2만8천700원, 2만7천9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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