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성기자] KT(대표 이석채)는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모바일스쿨(이하 청강대)과 협약을 맺었다고 9일 발표했다. 청강대가 KT 협력사와 대학생을 대상으로 무선 이론교육 및 실무교육을 지원토록 하는 것이 협약의 골자다.
KT는 "청강대와 지난 2005년 KT 협력사 무선이론 교육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9년째 중소협력사 기술교육 시행을 통해 누적 1만명 이상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강조했다.
KT는 청강대측의 문화산업에 특성화된 인프라를 기반으로 도자기 만들기, 천연염색, 쿠키교실 등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교육과목을 확대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문화와 ICT가 융합되는 고객지향형 교육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KT 네트워크구축본부 윤차현 본부장은 "KT와 청강대간의 특화된 기술교육 모델은 궁극적으로 KT 유무선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가져올 것이며, 앞으로도 더욱 심화된 교육과정을 통해 협력사 기술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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