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배기자] SGA(대표 은유진)는 지난 1분기 매출 128억원, 영업이익 8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약 217% 상승, 영업이익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회사 측은 안정적인 사업다각화의 성공이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해부터 중점 육성 중인 무선솔루션 제품 '스마트동글'과 MS 임베디드 하드웨어 사업이 1분기 전체 매출의 40%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00% 이상 성장한 수치다.
은유진 SGA 대표는 "교육, 금융 분야의 시스템통합(SI)사업을 비롯해 여러 해 동안 축적된 보안소프트웨어 사업 수행 경험을 살려 새로운 동력을 통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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