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은영기자] 구글의 차세대 스마트 기기인 '구글 안경'에서 페이스북, 트위터 등 새로운 인기 앱을 쓸 수 있게 됐다.
16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 보도에 따르면 구글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개발자컨퍼런스 '구글 I/O 2013'에서 구글 안경용 앱이 새롭게 추가됐다고 발표했다.
여기에는 인기 SNS 앱인 페이스북, 트위터은 물론 텀블러, 에버노트 그리고 CNN 뉴스와 패션지 엘르 등이 포함된다. 지금까지는 뉴욕타임스와 SNS 앱인 패스가 유일했다.
또한 CNN 뉴스 앱을 통해 속보를 접하거나 매일 지정된 시간에 관심있는 분야의 소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구글은 이날 구글 안경용 첫 게임인 '아이스브레이커(Icebreaker)'를 소개하기도 했다.
/시카고(미국)=원은영 특파원 grac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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