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미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4일부터 바나나가 들어간 일부 음료 가격을 인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가격이 인상되는 제품은 초콜릿 바나나 프라푸치노, 라스베리 바나나 프라푸치노, 망고 바나나 프라푸치노 등 3종이다. 이들 가격은 톨사이즈 기준 5천900원에서 6천300원으로 오른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최근 바나나 산지의 원가 인상요인으로 인해 바나나 가격이 300원 올라감에 따라 바나나가 들어가는 음료 가격도 불가피하게 인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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