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주기자]KT가 6일 현충일을 맞아 경기도 화성시 소재 융건릉에서 '역사 해설사와 함께하는 우리 역사 바로 알기' 행사를 열고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한국의 역사를 들려준다.
이 프로그램은 KT의 IT서포터즈가 주관했다. 역사지식이 부족한 다문화 가정 자녀가 정체성을 찾고 한국인으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했다고 KT는 설명했다.
KT는 은퇴자 재능 나눔 프로그램을 통해 전직 교장 출신 역사해설사 최주현(68세) 씨를 영입했다. 최 씨는 이번 행사에서 조선왕실과 왕릉 이야기를 들려준다.
사회공헌 전담직원 약 200여 명으로 구성된 'KT IT서포터즈'는 다문화가정을 비롯한 IT소외계층을 대상으로 7년째 IT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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