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경기자] 한국거래소는 오는 7월1일 거래가 시작되는 코넥스 시장에 총 21개 기업이 상장을 신청했다고 7일 발표했다.
코넥스는 설립 초기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주식시장으로, 기관투자자만 거래할 수 있다.
상장 신청기업은 주로 바이오(5사), 반도체장비(4사) 업종이며, 그외에도 소프트웨어, 친환경 에너지 저장장치, 자동차 부품, 온라인정보 등의 분야 기업이 있었다.
상장신청기업 규모는 코스닥 신규 상장기업 대비 자기자본, 매출액, 당기순이익이 각각 42.5%, 55.3%, 22.5% 수준이었다.
이번 상장 신청기업들은 약 2주간의 심사를 거쳐 승인여부가 결정된다. 통과시 7월1일부터 매매거래가 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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