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혜정기자] NHN의 자회사 캠프모바일(대표 이람)은 쿠폰 애플리케이션 '열두시'를 12일 구글플레이에 출시했다.
'열두시' 앱은 점심 시간대인 12시에 쿠폰을 내려받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열두시앱에선 우선 150여 지역의 8천여 업체가 쿠폰을 제공한다.
캠프모바일 측은 "'열두시' 앱은 전체 금액의 20% 할인 및 소고기 1인분 제공 등과 같이 실질적으로 이용자에게 도움이 되는 쿠폰을 제공한다"며 "업체별로 매일 5장~20장 정도의 한정된 수량만 발행한다"고 설명했다.
쿠폰 다운로드는 12시부터 할 수 있지만 당일 쿠폰 내용은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열두시앱은 다운로드 받은 쿠폰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밴드, 라인, 카카오톡을 통해 친구에게 선물하기 기능도 제공한다.
이용자는 쿠폰이 뜨는 시간을 놓치지 않을수 있도록 12시 1분전인 11시59분에는 스마트폰으로 알람이 뜨도록 설정할 수 있다.
이람 캠프모바일 대표는 "열두시 앱은 '12시'라는 특정 시간과 '점심'이라는 소재에 집중한 서비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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