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은기자] 신한은행은 도시와 농촌의 교류 증진을 위해 서울특별시 새마을회와 함께 '제31회 도서벽지 어린이 서울초청행사'를 오는 21일까지 4박5일간 실시한다.
신한은행은 이번 행사에 전남 완도군 금일읍 섬에 위치한 '금일초등학교' 학생 35명을 초청했다. 학생들은 행사 기간 동안 신한은행 및 경복궁, 평화전망대, 아쿠아리움, 놀이공원 등을 견학하게 된다.
아이들은 도착 첫날인 지난 17일 한국금융사박물관을 관람했다. 더불어 '생활의 달인'과 '컬투의 베란다쇼'에 출연한 배원준 신한은행 외환사업부 차장을 초대해 '화폐이야기' 강의를 들었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1985년부터 도서벽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도시 견학의 기회를 마련, 지역·사회계층간의 문화적 불평등을 해소하자는 취지로 매년 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1천881명의 학생들이 행사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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