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주기자] SK텔레콤이 'T멤버십 눝'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열흘간 전국 번화가 9곳의 90여 제휴사에서 반값 할인을 제공한다고 21일 발표했다.
이번 이벤트 대상 지역은 서울 가로수길, 강남역, 이태원, 홍대, 대학로, 부산 서면, 광주 전남대, 대구 동성로, 대전 둔산이다. '무한포텐days 반값 할인 제휴처'라고 적힌 깃발이 있는 곳이 해당 업소다.
인당 반값 할인 횟수 제한은 없으며 할인한도는 할인금액의 반만 차감된다. 예를 들면 2만 원짜리 메뉴를 만 원에 할인 받아 식사하고 할인한도는 5천 점만 차감되는 식이다.
이 기간 동안 미스터피자·메가박스·엔제리너스 커피·폴바셋·아디다스 등 대형 프랜차이즈점에서도 각 하루씩 반값 할인이 제공된다.
SK텔레콤 김영섭 제휴사업본부장은 "T멤버십 눝 고객들이 실생활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혜택을 추가로 제공하고자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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