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朴대통령 "사이버테러 대비 보안전문가 양성해야"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사이버 안보 심각한 수준…최악 상황 염두에 두고 대비해야"

[윤미숙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9일 청와대 홈페이지 등에 대한 잇단 사이버테러와 관련, 사이버 위기상황 대응 시스템 재정비, 보안전문가 양성 등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지난 3월20일 방송사와 금융기관 사이버테러에 이어 6월25일엔 정부기관과 언론사를 대상으로 한 사이버테러가 다시 발생했다"며 "특히 이번엔 청와대 홈페이지까지 변조됐는데 매우 심각한 사태"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사이버 안보 문제가 국민 생활에도 직접적인 불편을 주고 금전적 피해까지 발생하는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며 "향후 국가 핵심 기간시설 마비를 비롯한 최악의 상황까지 염두에 두고 항시 대비를 해야 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번에 범정부 차원에서 국가 사이버안보 종합대책을 수립했다"며 "앞으로 사이버 위기상황 처리 및 대응 시스템을 재정비해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평상시 관계기관 간 역할을 잘 조율해 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박 대통령은 "사이버테러는 세계 최고의 보안전문가들을 기르고 양성하지 않으면 애써 만든 자산이 한순간에 파괴되고 사라질 수 있다"면서 "앞으로 우리가 사이버 보안 강국이 될 수 있도록 미래를 위한 대책을 세워 보고해 달라"고 주문했다.

윤미숙기자 come2ms@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朴대통령 "사이버테러 대비 보안전문가 양성해야"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