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주기자] 국내 인기캐릭터 '로보카폴리'가 등장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애니메이션이 중국 공영방송인 CCTV에서 오는 8월부터 방영된다.
로보카폴리 제작사인 로이비쥬얼은 18일 서울 코엑스 '서울 캐릭터라이선싱 페어 2013' 행사장에서 홍상표 한국콘텐츠진흥원장 및 중국대사관 천샤오춘 정무부 참사관, 션샤오강 문화부 참사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로보카폴리 어린이 교통안전 한중 문화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로이비쥬얼은 현대자동차 및 EBS와 함께 제작한 애니메이션 '폴리와 함께하는 교통안전 이야기'를 CCTV 어린이 채널에 8월10일부터 총 24주간 공급하게 된다.
로이비쥬얼은 현대자동차와 함께 '서울캐릭터라이선싱페어 2013' 기간(18일~21일) 동안 '로보카폴리 교통안전 특별관'을 운영하고, 교통안전 DVD 무료배포, 체험학습 등을 다양한 공익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홍상표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은 "로보카폴리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제작 지원한 우수한 콘텐츠로서 이번 공익 캠페인을 통해 한중 문화교류에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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