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주영기자] 이랜드리테일은 최근 한화타임월드와 갤러리아 동백점(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동 소재)에 대한 인수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인수금액은 400억이며, 오는 12월31일에 최종 잔금이 치뤄지면 이랜드리테일로 소유권이 이전된다.
지난 1980년 개점한 동백점은 지하 1층 지상 12층 규모로 영업면적은 1만 5200㎡다.
이랜드리테일은 갤러리아 동백점 인수를 통해 대전 지역에 첫 진출하게 된다.
이랜드리테일 측은 "소유권이 이전되는 올해 말까지 지역 상권과 고객 조사를 면밀하게 진행하여 동백점 운영 방안을 새롭게 내놓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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