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여야, 국조 증인채택 회동 '빈손'…5일 국정원 기관보고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여야 '3+3 회동' 가졌지만 증인 채택 합의점 못 찾아

[윤미숙기자] 여야는 4일 국정원 댓글 의혹 사건 국정조사 정상화를 위해 원내대표, 원내수석부대표, 국정조사 특위 간사가 참석하는 '3+3 회동'을 가졌지만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핵심 쟁점인 증인 채택 문제와 관련해 민주당은 원세훈 전 국정원장과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 권영세 주중대사를 요구하고 있다. 원 전 원장과 김 전 청장에 대해선 '증인 불출석시 동행명령장 발부'에 여야가 합의해야 한다는 입장도 고수하고 있다.

반면 새누리당은 원 전 원장과 김 전 청장을 증인으로 채택하고 이들의 출석을 담보하자는 데 대해선 수용 가능성을 내비치고 있지만 김 의원과 권 대사의 증인 채택은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

여야는 다만 당초 합의한 국정원 기관보고는 오는 5일 오전 10시 예정대로 실시하기로 했다.

아울러 증인 채택 및 청문회 일정과 관련한 양당 간사간 협의도 계속하기로 해 국정원 기관보고를 계기로 국정조사 정상화의 발판이 마련될지 주목된다.

윤미숙기자 come2ms@inews24.com 사진 조성우기자 xconfind@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여야, 국조 증인채택 회동 '빈손'…5일 국정원 기관보고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